요즘같은 불경기에 전기요금 절약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되는지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특히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집에서는 적게 나오는 집보다 적게 절약하더라도 그 효과는 배가 된다. 왜냐? 바로 누진세 때문이다.

한전에서 가정 전기요금에 부과하는 요금을 알아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여기다.

전기요금 계산 – 여기서 사용 kWh를 입력하면 요금이 계산된다. (계량계 보고 직전 요금에 부과된 검침 용량을 현재 검침된 용량에서 빼 주면 간단히 사용한 kWh를 알 수 있다.)

보통 주택은 주택용 저압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표에 의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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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한달에 300kWh 이상 사용하는 가구에서는 1kWh당 248.60원씩 절약하는 것이고, 200kWh 미만으로 사용하는 가구에서는 1kWh당 113.80원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42인치 LCD TV의 경우 소비전력이 180W정도 된다. 이 말은 TV볼 때 시간당 (물론 소리를 크게 또는 작게 틀경우 소비전력에도 많이 차이난다고 하지만 무시하고 평균적으로) 180W의 전기를 소모한다는 것이다.

<TV 시청을 하루에 1시간씩 줄이면 얼마나 절약될까?>

그렇다면 평소 보던 TV를 하루에 1시간씩 줄이면 하루에 180W절약되고 한달이면 30일로 계산할 경우 5400W, 즉 5.4kWh를 절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달에 얼마나 쓰는 가구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절약이 된다.

100kWh 이하 사용 가구: 약 298원
~200kWh 이하 사용 가구: 약 615원
~300kWh 이하 사용 가구: 약 909원
~400kWh 이하 사용 가구: 약 1,342원
~500kWh 이하 사용 가구: 약 1,979원
500kWh 초과 사용 가구: 약 3,477원

하루에 1시간씩 TV 시청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구에서 약 3,500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겠다. 물론 평균적으로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구가 300kWh를 넘기는 가구가 대부분이므로 실제로 900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보는게 좋겠다.

<쓰지 않는 전자제품 코드를 뽑으면 얼마나 절약될까?>

또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람들이 안쓰는 전원을 뽑으라고 하는데 얼마나 절약할 수 있을까? 계산해 보자 숫자로 보이면 바로바로 안쓰는 플러그 뽑으러 다닐 것이다.

보통 코드가 꼽혀 있을때 대기전력이라고 하며 대기전력은 1W이하면 아주 좋다고 한다. 요즘 제품들은 보통 그렇게 개선되서 나오는데, 아닌 제품도 있으니 그냥 1W라고 하자.
24시간 꽂아 놓고 쓰지 않는 전자제품으로 TV, 세탁기, 전자렌지, 밥솥, 컴퓨터 등이 있겠다. 그럼 평균 5개라고 하면 시간당 5W씩 낭비되는 것이고 24시간중 20시간을 사용하지 않는다 치면 하루에 100W씩 낭비되는 것이다. 그럼 한달에 3000W, 즉 3kWh씩 낭비되는 것이다. 위에서와 같이 계산하면 300kWh 이상 사용하는 가구에서 한달에 약 746원 절약할 수 있겠다.

하루에 몇시간 TV 시청시간을 줄이는 것과 쓰지 않는 플러그를 뽑는 것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전기를 많이 먹는 PDP TV를 쓰는 가구에서는 더욱더 절약된다고 할 수 있겠다.

지금부터 한번 실천해 보자.

다음에는 우리집에 있는 가전기기 전체를 가지고 우리집 한달 전기요금을 예측해 보고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절감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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