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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모아

애플 시총 사우디아람코에 추월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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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1일, 애플 주가는 5% 떨어졌으나 아람코는 1% 하락하는데 그쳐서 시가총액이 애플을 넘어섰습니다.

 

사우디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데, 2022년 초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주가가 승승장구를 하며 올라섰지요. 그 덕분에 이번에 애플을 제치고 세계 최고 시가총액을 보유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아람코의 시총은 2조 4300억 달러, 한회로는 3119조원에 이릅니다. 애플은 2조 3700억 달러, 한화로 3042조원입니다. 

 

우리나라 한 해 예산이 얼마인데, 국제적인 회사의 시총은 정말 대단합니다.

 

아람코는 2022년 들어 시총이 30% 상승한 상황이고, 애플은 미국 연방제도의 통화긴축 우려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이 엮이면서 주가가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합니다.

 

올해 초 대비해서 20% 하락을 해서 아람코와 이렇게 주가가 역전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탄탄한 주가를 보여주는 애플이지만, 기술주 주가 압박 영향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전망이 밝지는 않습니다.

 

특히 허리를 졸라매는 과정에서 아이폰 수요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주가 전망이 좋지 않은 것이죠.

 

향후 몇 년간 국제유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즉, 아람코는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가 줄어들면 사우디 등을 통한 원유 수요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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